-
영리행위 못하게
문교부는 30일 대학교수 조교수 전임강사 조교등대학교원들이의사, 칫과의사, 변호사, 계리사등 영리를목적으로하는 업무에 종사하는일이없도록 철저히 조사단속하라고 전국국·공·사립 총·학
-
신입생공납금5만원
금년도 사립대학 수업료와 입학금이 23%, 기성회비는 국·공·사립이 모두33%씩 대폭 인상된다. 문교부는 26이 사립대학측이 물가앙등과 교직원처우개선을이유로 공납금30% 기성회비5
-
「인가」싸고 일 정부·동경도 맞붙은|북괴 「조선대학교」
조선대학교 인가문제가 일본에서 정치적차원의 쟁점으로 「클로스·업」되고있다. 어쩌면 한낱 사무적인 문제로 다루어질 수도 있었던 조총련(재일조선인총련합회)계통의 조선대학교 인가문제는
-
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
북괴는 6·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
-
성대서 「문행축전」
성균관대학교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동안 제72회 개교기념을 겸한 문행 축전을 동교「캠퍼스」를 중심으로 명륜당 및 「드라머·센터」에서 가진다. 종합체육 대회를 비롯하여각종 강연
-
학교보건의 개선
서울대 보건진료소 당국이 밝힌 올해 서울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견서는 각계에 비상한 충격을 주었다. 작보된 바와 같이, 올해 서울대 신입생들의 신체전반에 걸쳐서 실시된
-
학교 시책 비판의 선수 말썽꾸러기의 졸업 날
서울대학교의 걸물(?)이 27일 졸업을 하여 후배들은 물론 교직원까지도 안도의 한숨(?)과함께 섭섭함을 금치 못했다. 법대 법학과를 졸업한 송쌍종(27)군은 가는 곳마다 동료 학생
-
치고 부수고 행패부린 「학생지도」
○…만취한 대학교직원이 교수를 자칭하면서 접대부를 치고 접시 등 그릇을 부수는가 하면 말리는 순경까지 때리는 행패를 부렸다. ○…6일 하오 8시40분쯤 흑석동 102 「대구집」(주
-
서울대, 자체감사|문리대생들 뿌린 비라 내용규명
5일 서울대학교는 지난3일 동교 문리대생들이 뿌린 『그대들을 고발한다』는 「비라」에 수록된 학원내의 비위사실에 대한 진상을 가려내기 위해 박기생 이사관을 반장으로 하는 6명의 감사
-
기성회비의 점진적 폐지방침
문홍주문교부장관은지난 23일 부산에서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내년도부터 국민학교 기성회비의 절반을 국고에서 부담키로 하고, 앞으로는 이를 전폐할 방침을 세웠다고 밝힘으로써 국
-
서울대학교 개교20주년 기념식 &옥스퍼드·예일대학등서 축전
15일 개교20주년기념일을 맞은 서울대학교는 하오2시 박정희대통령을 비롯한 내외귀빈, 동창, 학부형, 교직원 그리고 많은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동교운동장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거행
-
낭만의 가을맞이…정열을 불태우는 10월의 대학행사
대학가의 가을은 낭만을 안고 정열을 불태우는 계절-. 개학, 해후, 등록 등 어수선하고 가슴조리게 했던 온갖 것들은 이제 작별을 고했고 내일에의 도약을 위한 갖가지 축제가 「캠퍼스
-
교육 공로자 44명 표창
오는 10월6일부터 시작되는 교육 주간을 맞아 서울시 교육회는 교육 공로자 44명을 표창한다. 평생을 교육에 바쳐 후배를 양성한 표창 대상자는 20년 이상과 30년 이상 서울 시내
-
(3)고려대학교
◇시험과목 법대·문과대 = ▲필항=국·수·영 ▲선택=일반사회·세계사·독·불중 택일 상대=▲필항=국·수(1)·영 ▲선택=일반사회·세계사·상업경제·독·불중 택일 농대=▲필항=국·수(1
-
(2)연세대학교
◇문과대·상경대·신과대·정법대=▲필수…국·영·수①▲선택…국사·일반사회·독·불중택일 ◇이공대 이학부=▲필수…국·영·수②▲선택…물·화·생·지학중택일 ◇이공대 공학부=▲필수…국·영·수
-
일 여인이 한국 고아 위해 "어머니가 되겠소"
6·25동란 때 전쟁 고아가 된 「도꾜」의 한국유학생에게 한 일본여성이 어머니가 돼주기로 약속했다. 『나머지여생, 전쟁고아를 위해 따뜻한 모정을 바치고 싶다』고 나선 일본의 새 어
-
〈주사위〉세살 짜리 신동이 중학서 수강
세살 짜리 신동 김웅용(한양대학강사 김수선(32)씨의 장남)군이 15일 하오 한양중학 3년 청강생으로 편입, 의젓이 않아 공부를 하고 있다. 이날 웅용군은 어머니 유명현(32)씨의
-
문리대에 불온문서
7일 상오 서울대학교는 「월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」 명의로 된 「하노이」발신 불온문서서 71장이 동교 문리과 대학교정에 뿌려졌다고 발표했다. 지난 5일 밤부터 이날새벽사이에 발견된
-
신여성 80돌맞이
31일 개교 80주년을 맞은 이화여자대학교는 상오 10시 동 교 운동장에서 8천여명의 전교 학생·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등 내외 귀빈·동창·학부형·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
-
가정교사 마치고 귀가중 역상한 성대 임군에 계급
스승의 날인 15일 성균관대학교 권오익총장을 비롯한 교수일동은 성금을 모아 지난 7일밤 가정교사를마치고 집에 가다가 번호미상의 「지프」에 치여 중상을 입고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했으나
-
윤총장 해임 부당
10일 상오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단 및 직원일동은 지난 7일 이방자여사 계관선 이사들이 윤태림 현 총장을 해임키로 결의한데 반발, 이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이에 따를 수 없다는 성명을
-
추모 휴강도
4·19 여섯돌을 맞은 각 대학가는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기념식, 추도식 등 소규모의 기념 행사를 가졌다. 이날 서울대학교, 동국대학교 등 일부 대학은 『희생된 영령을 추모하는 뜻
-
「4·18」6주 기념식
고려대학교의 4·18의거 6주년 기념식이 18일 상오10시30분 4백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에서 엄수되었다. 이날 기념식에서 동교 이종우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『